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1, 프로젝트 완료
2023년부터 식물 관련하여 콘텐츠를 발견하면, 이것저것 참여하고 시도해보고 있다.
식물 관련 블로그인데, 왜 갑자기 디지털 자산의 NFT가 나오느냐 묻는다면, 해당 NFT가 식물 종자보호를 위한 유의미한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였기에 참여하게 되었다.
처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기간도 길고, 어려울 것 같았는데, 실제로 시드볼트 컬렉션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, 기간 내에 수행해야 할 과제만 잘 챙기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었다.
이 프로젝트가 시즌 1이라고 하지만, 이미 한국수목원정관리에서는 2023년 1월, "멸종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NFT 에어드랍"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. 이때는 몰라서 참여를 못 했고, 알게 되었어도 관심이 없어서 안 했을 것이다.
프로젝트 종료 후, 최종 NFT 식물 개체 보유량에 따른 누깍 카드지갑 지급 |
· 프로젝트의 핵심
1. 업비트 가입
2. 기간에 따른 과제 수행
3. 스냅샷 시점에서 에어드랍된 NFT or 거래에 의한 NFT 자산 보유수량
4. 시드볼트 자체는 NFT를 위한 유의미한 콘텐츠 (멸종위기 식물)
· 프로젝트의 기간 : 2023년 12월 ~ 2024년 2월
· 프로젝트의 과정
1. 씨앗(시드볼트) NFT 개별 3종 (세뿔투구꽃 씨앗, 개병풍 씨앗, 우산나물 씨앗) 에어드랍
- 세뿔투구꽃 씨앗과 개병품 씨앗은 기존에 ESG NFT 보유한 참여자
- 우산나물 씨앗은 SNS이벤트 인증, 참여자
2. 발아 KIT, NFT 1종 에어드랍 (보유한 종자 NFT 수만큼 지급)
3. 영양 KIT, NFT 1종 에어드랍 (각 주차별, 총 3주차 과제 제출 한 만큼 지급, 최대 3개)
4. 식물, NFT 3종 에어드랍 (종자 + 발아 + 영양 = 1SET 보유시 종자에 따라 지급)
5. 누깍카드 지갑 지급 (보유한 식물 NFT 수만큼)
· 프로젝트의 결과
1. 업비트 NFT 12개 보유 (종류는 8개)
2. 업비트 50,000원 거래 비용
- 씨앗 NFT 1종은 SNS 이벤트를 통해 에어드랍 받았지만, 나머지 2종은 다른 참여자가 판매로 올려둔 씨앗 종자를 거래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.
- 프로젝트에 흥미를 느끼고 참여하는 사람과 NFT 자체를 미래의 자산으로 보고 참여하는 사람 이외에는 NFT 그 자체의 가치 안정성은 불안정하다고 본다.
- 실제로 내가 구매한 씨앗 NFT는 개당 0.007ETH (그때 당시 약 24,000원)에 구매했었는데,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은 시세가 0.003ETH 이고, 프로젝트 과정 중에는 최저가 0.01 까지도 올라간 적도 있었던 것 같다.
My Seed Vault NFT |
3. 누깍카드 지갑 3개
- 브랜드 누깍 Nukak 은 폐타이어와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제품을 제작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업체로 국내 누깍코리아 Nukak korea 가 있다. 멸종위기 식물보호 프로젝트에 브랜드 누깍 Nukak이 참여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임
- 그래서 누깍 제품은 업사이클링으로 제작되므로 레이아웃이 동일하더라도, 동일한 디자인은 없다. 오직 세상에 하나 뿐인 디자인
· 프로젝트의 의미
- 세뿔투구꽃
출처 : 국립생물 자원관 세뿔투구꽃 |
- 개병풍
출처 : 국립생물 자원관 개병풍 |
- 우산나물
출처 : 국립생물 자원관 우산나물 |
행성 그린핑거스, 그린 아키텍터 숲
Planet Greenfingers, Green Architects' SOUUP